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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 新소득작물로 ‘주목’
김나리 기자  |  nr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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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3  1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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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의 전경례 씨는 요즘 초당옥수수 첫 수확을 앞두고 걱정 반, 설렘 반인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반 찰옥수수보다 개당 수매 가격이 높고 재배기간이 짧아 틈새작목으로 선택했는데,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초당옥수수 인기가 높아지면서 효자 작목이 될지 기대가 크다.

 

초당옥수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높아 초당(超糖·super sweet corn)으로 불리는 초당옥수수는 낱알 껍질이 얇아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찰옥수수보다 당도가 2~3배 높아 ‘새롭고 재밌는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매가격 높아 농가 ‘효자 작목’ 등극

초당옥수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재배면적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예로 초당옥수수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제주도는 지난 2015년 20ha에서 올해 260여 ha까지 재배면적이 늘었다. 재배기간이 80일 정도로 짧고 거래가격이 높아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찰옥수수보다 개당 수매 가격이 300~400원 높다는 점도 재배 농가와 유통 상인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이다. 실제로 올해 초당옥수수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10개들이 한 상자에 2만 원 안팎에 판매되는데 이는 보통 찰옥수수의 2배 수준이다.


허니스틱, 농민·유통 상인 ‘모두 만족’

동오시드㈜가 자랑하는 초당옥수수 ‘허니스틱’ 또한 우수한 맛과 품질로 재배 농가와 유통 상인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모습이다.

   
▲ 허니스틱

허니스틱은 품종의 토양 적응력이 높아 초당옥수수 재배 경험이 없어도 손쉽게 기를 수 있다. 동오그룹이 제공하는 농업토털솔루션을 활용해 병충해 예방과 방제에 도움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농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유다.

백색의 색깔과 크고 알이 꽉 차 있는 모양, 식감 좋은 얇은 껍질 등 ‘허니스틱’ 만이 갖는 장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유통 상인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허니스틱 종자를 찾는 재배 농가와 유통 상인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좀 더 많은 농가에 맛과 품질이 보장된 허니스틱 종자를 보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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