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조합에 ‘전남 영광·강원 춘천·경북 포항’ 조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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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와 신한카드가 함께 진행한 ‘2020년 상반기 프로모션 기관 시상식’이 6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SJ산림조합-신한제휴카드 발급을 증대하기 위해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프로모션을 마감한 결과 11개 조합에게 2330만 원, 모집인 183명에게 1230만 원 등 총 356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산림조합 중 마지막까지 영업점간 실적 경쟁 끝에 실적 순위 상위 3개 조합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는데 1등은 전남 영광군산림조합(조합장 정용재)이 차지해 상금으로 600만 원이 지급됐고, 2등은 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회), 3등은 포항시산림조합(조합장 손병웅)이 선정돼 각각 상금 400만 원이 지급됐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산림조합은 지난해 국내 최고의 신한카드사와의 신규 제휴 사업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어 큰 행운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 사(社)가 힘을 합쳐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이석창 그룹장은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한반도 녹화에 앞장서온 유서깊은 산림조합과 제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제휴사업을 다각화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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