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앞·뒷다리살 사용 콜라보 상품으로 건강 챙기고 농가 돕는 ‘착한 소비’ 전개

  • 국내산 돼지고기 이용 한돈 간편식 3종,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서 30일부터 판매
  • 한돈대파구이 도시락, 불고기 비빔김밥, 클래식 핫도그
▲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간편식 3종은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고 한돈 농가도 도울 수 있는 ‘착한 소비’ 상품으로, 6월 30일 전국 세븐일레븐에 출시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사용한 간편식 3종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과 세븐일레븐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우리 돼지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라는 컨셉으로 ‘숯불맛 한돈 대파구이 도시락’, ‘한돈 클래식 핫도그’, ‘한돈 불고기비빔김밥’을 출시했다.

한돈 간편식 시리즈 패키지에는 ‘우리 한돈 농가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해 코로나19과 소비불균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임을 알렸다.

특히 ‘한돈 대파구이 도시락’과 ‘한돈 클래식 핫도그’에는 급식 중단과 외식 감소라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SBS ‘맛남의 광장’에서 3만 6천여 톤이 적체돼 있는 비선호부위라고 소개된 바 있는 뒷다리살 부위를 사용했다. ‘한돈 불고기비빔김밥’에도 저지방 고단백 부위인 앞다리살이 사용되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한돈 간편식은 바쁜 일상에서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한돈을 손쉽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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