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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가평군聯, 국제요리경연대회서 장관상6개월간 회원 9명 합심해 50여 가지 음식 선보여
이희동 기자  |  lhd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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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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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는 6월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2020’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2020’에서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회장 권오경)가 전통음식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했으며 국제요리경연, 전시경연, 식음료경연 등이 6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조리전공자와 셰프 등이 참가한 요리경연대회에서 권오경 회장을 비롯한 가평군연합회원 천재우·이정분·장선희·장애희·이정화·양혜정·박미숙·박화영 등 9명은 지난 6개월간 각고의 노력 끝에 가평의 식재료를 활용한 50여 가지 음식을 선보였다.

지난해 열린 멜로디포레스트 축제와 이슬라이브 축제에서 선보여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초밥과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를 비롯해 가평의 대표적 특산물인 잣으로 만든 잣고추장, 잣한과, 잣콩죽, 잣국수, 잣한과, 잣설기, 잣닭강정 등의 요리는 특히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가평에서 재배가 늘고 있는 양배추를 활용한 양배추김치와 북면 일원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김치 등은 학교급식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개발한 음식이었다.

이번 요리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선 천재우명가음식연구소 천재우 원장은 “코로나19로 요리개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 모두 합심해서 가평의 농특산물이 어우러진 요리가 나와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레시피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권오경 회장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건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님을 비롯해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전하면서 “가평의 훌륭한 식재료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도 알려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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