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여성농업인 육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찬형, 왼쪽 여섯번째)'에서 참석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여섯번째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농협중앙회는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20년 제1차 ‘여성농업인 육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 육성 특별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농·축협 조합장 등 범농협 대표와 여성농업인단체장, 여성농업인, 정·관계 및 학계 인사 등 15인으로 구성됐으며, 농협은 농촌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은 “위원회가 농촌지역 여성들의 성평등에서부터 삶의 질 향상에 이르기까지 정부정책과 연계한 여성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제시해줬고, 농협은 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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