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북도聯,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지난 23일 도 임원과 시군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23일 경북농업인회관 3층에서 도 임원과 시군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동아리 형식의 소모임 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 인식을 통해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모임 구성과 운영방법,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제도시행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 중간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 등을 손편지에 담는 '사랑의 손편지' 시간도 가졌다.

이날 소모임 구성과 운영방법 교육에는 전북대학교 황미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소모임 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화하고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조직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희 회장은 “경북생활개선회는 농산물 홍보에 더욱 많은 힘을 기울일 계획인데, 지난해 양파소비촉진 홍보행사에 이어 올해는 마늘소비 홍보 행사를 할 예정으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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