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협력 사업 추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기여 목표

국산종자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 공급 확대
첫 스타트로 국산 미니 단호박 ‘달꼬미’ 판매전 실시

▲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는 지난 19일 농협하나로유통, 농민신문사와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산종자와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에 나섰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지난 19일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 농민신문사(대표이사 하승봉)와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산종자와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에 나섰다.

3사는 기능성 품종 개발과 산지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국산품종과 우수 농산물을 농가와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위해 상호 협력을 자리를 가졌다. 또한 종자 해외로열티 비용을 줄이고 재배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1층 판매매장)에서는 국산 미니 단호박 품종 ‘달꼬미’ 판매전을 3일간 첫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1층 판매매장)에서 국산 미니 단호박 품종 ‘달꼬미’ 판매전을 3일간 첫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했다.

‘달꼬미’는 재배품종 90%가 일본산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미니 단호박 시장에서 일산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품종이다. 더불어 농우바이오와 농협하나로마트, 해남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이 공동 개발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신품종이다. ‘달꼬미’는 이번 판매전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3사는 향후 시식회와 판매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국산 농산물을 알리고 산지 공동 개발과 신품종 런칭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는 “각 사의 장점을 이용해 국내에서 개발된 기능성 국산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겠다” 며 “3사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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