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생활한복은 농업인의 날 행사서 전시

▲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는 지난 15일 과제교육으로 진행된 생활한복 만들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회장 박옥순)는 지난 15일 과제교육으로 추진한 생활한복 만들기 교육을 회원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편히 입을 수 있는 생활한복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이었다.

회원 20명은 4회 16시간 동안 직접 자신의 치수에 맞게 재단하고 손바느질로 생활한복 기본 조끼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생활한복은 오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교육을 받기가 불편하고 어려웠지만 직접 손바느질로 완성된 나만의 한복 조끼를 보니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김영미 자원육성과장은 “생활한복 만들기 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활용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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