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남도聯,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6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16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 생활개선회 미래 100년을 준비해가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다양한 역할 수행을 위한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도·시군 회장단과 임원, 안미자 생활개선대전시연합회장, 사무국 직원 등 33명이 참석했다.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의 개회사와 홍보택 총장의 중앙사업 관련 현황보고로 시작된 교육은 전북대학교 황미진 교수의 '소모임의 구성과 운영방법'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황 교수는 농촌여성 학습조직체 활성화 방안으로서 학습동아리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모임을 이끌기 위한 농촌여성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이러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제도시행에 대한 강의를 맡은 김정음 회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서 생활개선회가 좀 더 탄탄하고 역량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이 학습조직 단체로서 소모임 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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