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남양주시聯, 일손돕기 릴레이로 펼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영농기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김은주)는 지난 9일 김인숙 와부읍생활개선회장, 차효순 와부아파트생활개선회장, 김미선 조안면생활개선회장 등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안면 오디 재배 농가에서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한 오디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은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본격적인 오디 수확기에 부족한 노동력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배와 오디 이외에도 회원들이 도움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하반기에도 ‘농가 버팀목 되어주기’ 일손 도움 희망 릴레이 운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와부읍과 조안면 생활개선회원들께서 좋은 뜻을 모아주셨다”며 “뜨거운 릴레이 봉사의 열기가 농가와 회원들에게 계속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5월21일부터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봉사활동을 3회째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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