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회장 변옥철)는 지난 5월30일 농번기를 맞이해 관내 일손이 부족한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본인들의 농사일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인삼꽃을 제거하는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임원회의 결과 일일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생활개선회 도움 덕분에 인삼농사가 잘 될 것 같다"면서 기뻐하는 농장주의 모습에, 회원들도 보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