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5월 29일부터 올해 경북 경주 첫 출하 체리 판매 시작

▲ 농협하나로유통이 29일부터 경북 경주지역에서 올해 첫 출하된 국내산 체리를 판매함에 따라 하나로마트 신촌점에서 모델들이 체리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달 29일부터 경북 경주지역에서 올해 첫 출하된 국내산 체리 판매를 시작했다.

경북 경주는 전국 최대의 제리 주산지로 비옥한 평야와 적정량의 일조량, 강수량 등 체리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국내 체리 생산의 약 80%(연간 200여 톤)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산 체리는 검붉은 색을 띄는 수입산과 달리 앵두와도 닮은 모습으로 선명한 붉은 띄며, 수확기간이 2~3주 가량으로 짧아 제철이 아니면 만나기 힘들다.

체리는 멜라토닌을 함유한 대표적인 과일로 숙면에 효과적이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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