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개선회원들이 지난달 27일 역량강화교육 중간에 가족들에게 보낼 사랑의 손편지쓰기를 하고 있다. 손편지 쓰기 시간이 되자 멋쩍어하던 회원들은 이내 차분하게 생각을 곱씹으며 진심을 담아 쓰기 시작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꾹꾹 눌러쓰는 회원들을 보니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때는 역시 손편지가 제격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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