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분야 K-MOOC 우수 과정으로 디지털역량 강화 기대

▲ 농협중앙회는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전용석 인재개발원장,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미래전략사업본부장.

농협중앙회는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콘텐츠 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전용석 원장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미래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MOOC 콘텐츠 이용 및 학습이력 연계 ▲K-MOOC 이용 및 활용에 대한 조사 ▲K-MOOC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K-MOOC의 790여 개 우수 온라인 강좌를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습이력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전용석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메워 농협 12만 임직원의 역량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특히 K-MOOC의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 분야 우수 온라인 강좌를 통해 조직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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