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탄면생활개선회(회장 홍경자)는 지난 5월19일 미탄면 에서 열리는 홀로노인 돌보기 행사로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고령화 시대에 외롭게 지내고 있는 지역에서 선정된 50가구를 찾아가,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반찬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홍경자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돼 외롭게 지내는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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