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보육센터 현장 설명회 5개 권역서 개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오는 6월9~16일까지 5개 권역(전북, 세종, 전남, 경남, 서울)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사업(이하 스마트팜 보육센터)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사업은 전북 김제, 전남 고흥(순천대 시설 활용 병행),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센터에서 각 52명씩 총 208명 선발해 운영하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 희망하는 청년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주민등록상 1980.1.1.~2002.12.31. 출생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되면 장기보육(최대 20개월, 교육비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20년도 스마트팜 보육센터 교육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생 선발부터 교육 커리큘럼, 수료생 혜택 등 교육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희망자는 5개 권역 설명회 일정을 참고해 참석하면 된다.

6월9일에는 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 본관 2층 대강당, 10일엔 세종 SB프라자 905호 다목적홀, 11일엔 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 301, 12일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별관 2층 대회의실, 16일엔 aT센터 4층 귀농귀촌종합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www.smartfarmkorea.net)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팜 콜센터(1522-2911)에 문의 가능하다.

신명식 원장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장기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가 높다”라며, “농업·농촌에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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