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주시聯, 복지시설 5곳에 식료품 250kg 기탁

▲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식료품 250kg을 전달했다.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18일 통영바다내음(대표 이영옥)에게 후원받은 식료품(멸치, 톳 등) 250kg을 한나요양원, 선한마을(노인복지시설), 해피하우스 다솜(장애인 재활시설) 등 지역 복지시설 5곳에 기탁했다.

충주시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3월부터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데, 최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단·재봉 실습교육을 통해 만든 면마스크 7000매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코로나 종사자, 외국인 근로자, 농업인 학습단체 등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곽애자 회장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 다문화회원 가정 등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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