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음식문화 교류 사업·전국생활개선대회 참여인원 등 협의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21일 2/4분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지난 21일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 3층 회의실에서 2/4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도 임원 5명, 시·군 회장 18명,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선 강원도연합회는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하고,  남북음식문화 교류를 위한 사업과 관련해 강원 핵감자축제(서울), 지역축제연계행사(철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11월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참여인원을 당초 760명에서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에 관해 각 시·군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그리고 올해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은 6월18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김형숙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면서 실로 오랜만에 어렵사리 임원들과 회장들은 한데 볼 수 있게 됐다”며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건 이젠 사회와 국가를 위한 일임을 인식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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