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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公, 농촌용수관리 운영 체계 확 바꾼다유지관리 매뉴얼 정비, 물관리 효율화로 현장 활용도 높여
이명애 기자  |  love8798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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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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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의 양수기 가동 모습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재해에 대비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여건을 반영, 농촌용수관리 업무 매뉴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설물 현황 중심으로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해 현장 활용도가 낮다고 판단된 기준매뉴얼에서 개편된 매뉴얼엔 관리 절차와 실무적인 고려사항 등을 자세히 담아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매뉴얼은 유지관리 구역을 전국 1358개로 구분하고, 실제 담당자의 업무 경험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자료의 효용성을 높였다.

특히 구역 현황에는, 시설물과 용수 흐름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위치 평면도와 용수로 노선도, 주요 지점별 용수 도달 시간을 표시하고, 유지관리 동선을 비롯한 시설물 점검방법과 업무내용이 자세히 포함돼 있다.

지구별 중점관리사항에는 각 지구별 물 관리에 있어 관리 주의점과 특징, 시설물 운전 매뉴얼에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설물 가동 순서가 사진과 함께 설명돼 있다.

매뉴얼 구축으로, 공사는 유지관리 본연의 업무인,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고 선제적 수리시설물 보수 보강을 하는데 있어 효율적인 체계 정립이 가능해지면서, 재해나 민원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개편된 매뉴얼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위치정보(GIS) 기반의 앱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실시간 시설물 점검과 용수공급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개편된 매뉴얼을 활용해 유지관리 원가분석, 인력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등 유지관리 체계화를 통해, 재해에도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고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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