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5%대 고금리 적금상품, 영농경력 5년이하 새내기 농업인 대상

▲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20일 서울 송파구 송파농협 본점에서 '함께하는 농부적금' 가입행사를 열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이대엽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이한종 송파농협조합장, 조재원 청년농업인

농협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송파농협 본점에서 안호근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 이한종 송파농협 조합장과 함께 새내기 농부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고금리 상품인 ‘함께하는 농부적금’ 가입행사를 열었다.

이달 13일 농협상호금융에서 출시된 ‘함께하는 농부적금’은 현 금융권 최고 수준의 고금리 적금상품으로 가입대상은 독립 영농경력 5년 이하인 새내기 농업인이며,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고 연 3.5%p의 우대금리(청년창업농의 경우 최고 4.5%p)를 제공해 기본금리 포함 연 4~5%대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농업의 희망인 새내기 농부들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농협구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농업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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