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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묘목 단계부터 화상병 체계적 관리매년 2~4회 정밀 예찰 실시와 예방약제 살포
이명애 기자  |  love8798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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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4  14: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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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과수화상병 역학조사 결과, 묘목을 통한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과․배 묘목 재배지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에 전국 사과․배 묘목 재배지를 매년 실시하는 과수원 정기예찰 대상에 새롭게 포함해 농진청 주관으로 산림청․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매년 2~4회 정밀 예찰한다. 기존엔 발생 과수원 반경 2㎞ 이내와 발생 과수원의 농장주가 경작하는 다른 과수원 등 역학 관련 과수원은 4회, 기타 지역은 2~3회 실시해 왔다.

사과․배 묘목의 생산․판매 업체(농가)에 대해서도 종자원 주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품질표시사항 준수 실태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불량 묘목의 유통을 적극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등 금지 병해충 발생 시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묘목 생산․판매자, 과수재배 농가가 불법․불량 묘목을 판매하거나 구입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과수화상병 현장 대응 상황과 발생요인 분석 등을 통해 확산방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농업인 전정교육, 새해실용교육, 코로나19상황에 대응한 카드뉴스 제작, SMS 발송 등으로 농가가 현장 실천 매뉴얼에 따른 시기별 준수사항을 이행하도록 독려해 왔다.

농식품부 지성훈 식량산업과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과․배 재배 농가들에게 과수화상병의 재배관리와 현장 실천 매뉴얼을 충실히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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