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발전에 대한 염원 담아

▲ 식품진흥원의 기관명 변경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현판은 식품진흥원 본관 1층에 전시돼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이 지난 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명칭 변경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2월 식품산업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식품진흥원의 현판은 조선시대 최고의 명필가인 한석봉의 후손이며 UN세계평화지도 작가로도 널리 알려진 연변대 예술대학 한한국 석좌교수의 친필휘호로 제작됐다.

이번 친필휘호는 현판중앙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아래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식품산업시장의 중심이 되길 기원하며’라고 써서 식품산업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로서 진흥원의 명칭휘호작품을 만들어준 한한국 서화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휘호작품 내용처럼 우리 진흥원은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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