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 창성농기계‘텃밭관리기’(예초기)

지금까지 소형엔진이 부착된 예초기나 텃밭관리기는 엔진 시동줄을 여러 차례 힘껏 당겨 시동을 거는 방식이 많아 노약자나 여성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창성농기계에서 스위치를 올려만 주면 자동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예초기 ‘텃밭관리기’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스위치로 시동을 쉽게 걸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손잡이가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손잡이를 앞으로 완전히 젖히면 승용차에도 쉽게 실을 수 있다. 제품의 중량이 가벼워 노약자나 여성농민도 거뜬히 승용차에 옮길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할 때 사용자 편의에 따라 손잡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사용 후 보관할 때 자리를 적게 차지해 부담이 적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민영준 창성농기계 대표는 “텃밭이나 주말농장에 쓰이는 텃밭관리기이지만 북주기나 고랑파기 등 웬만한 관리기 못지 않으며 가격대는 100만 원대다”며 “특히 제품이 가벼워 노약자나 여성농민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창성농기계는 잔디밭 가꾸는 주행예초기도 키 시동으로 걸고 밀고 나가면 한 번에 50cm 잘리며 칼날과 끈이 동시에 붙여서 부드러운 것은 뿌리 부근까지 억센 것은 칼로 잘리게 개발돼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