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해남군聯, 코로나19로 돌봄 어려움 겪는 가정에 간식 꾸러미 전달

▲ 한국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장기간 학교에 가지 않아 생기는 돌봄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학생 가정에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회장 임영례)가 간식 꾸러미 전달로 돌봄나눔봉사를 펼쳤다.

해남군연합회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발생하는 돌봄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간식 꾸러미 240박스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간식 꾸러미는 2만 원 상당으로, 해남 명량축제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가정에 전달됐다.

임영례 회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다 보니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알고있다”며 “어린이날도 다가오는데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나누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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