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하순 암탁쌈채·암탁새싹 시작으로 암탁김치·암탁계란 등 기능성 식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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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면역력강화 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항암 성분과 당 조절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채소가 대형마트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제일씨드바이오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암탁쌈채’와 ‘암탁새싹’을 5월 하순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탁'은 '암에 탁월하다'는 의미로 항암 성분이 있는 기능성 채소·식품을 말한다. 대한민국 종자명장인 박동복명장이 개발해 품종보호권이 등록됐다. 제일씨드바이오는 '자연면역을 키우는 기능성 먹거리 명장'이라는 컨셉으로 '박동복종자명장'을 브랜드화 했다.

대형마트에서는 박동복종자명장의 암탁쌈채와 암탁쌈채새싹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암탁김치와 당조고추도 출시된다. 7월에는 항암배추 사료로 키운 암탁돈육, 암탁계육, 암탁계란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유수의 홈쇼핑도 '박동복종자명장'의 자연면역 식품을 소개할 계획이며, 또한 대형 농수산물 업체에서도 박동복종자명장이 개발한 채소를 녹즙과 음료, 가공식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제일씨드바이오는 지난 2월 성모병원 재단인 미셸푸드와 협력해 암탁배추로 만든 볶음김치를 암환자 회복식 '닥터의 도시락' 반찬으로 론칭했다. 이외에도 놀부 등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과도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제일씨드바이오는 기능성종자 중심 사업에서 이를 활용한 기능성 채소, 김치, 돈육 등 기능성 식품사업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숙면상추, 호르몬 증진 양파, 치매예방 시금치, 항암 양배추 등을 출시해 우리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인의 자연면역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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