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정 마치면 8월에 전문과정 진행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으로 강소농 교육을 진행한다.(여주시 제공)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는 지난 20일 강소농 교육 기초과정을 30명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개강했다. 강소농 교육 기초과정은 2020년 신규 강소농 농가 및 기존 강소농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 및 역량강화교육으로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4일 개강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일정이 늦어지게 되었고 이번에 PC활용이 가능한 농업인을 신청받아 개강을 하게 됐다.
 
기본 및 심화교육은 5월11일까지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전환해 진행되며, 후속 및 역량강화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7월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기초과정 교육생들은 농업경영의 이해, 농업 법규,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현재 농가의 경영 상태를 진단해 농업 경영개선 실천노트와 작성법을 컨설팅 받는다.
 
기초과정을 마친 후에는 8월 이후 전문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과정 교육 대상자는 기초과정을 수료한 신규 강소농 및 기존 강소농으로 교육 전에 선발 할 예정이다. 전문과정에서는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밀 컨설팅의 기회도 주어진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