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하고 신규 지도사 역량 강화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는 찾아가는 농업현장지도 실시하고 있다.(안성시 제공)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피해를 경감하고 농촌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찾아가는 농업현장지도를 매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농업현장지도는 매주 수요일 오전 직접 농가를 찾아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신규지도사의 농촌지도 역량을 강화하며 코로나19 피해에 대응하여 선제적인 농업정보 전달을 위해 기획됐다.

농업지원과는 각 팀별로 배꽃 피해농가 및 아열대과수 재배 농가, 친환경 마늘재배 농가 등 전문 분야와 피해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각 팀별 정보를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가에게 직접 찾아가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규 농촌지도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 각 팀별로 많은 농업 현장에 방문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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