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김천시聯, 코로나19 심리적 방역, 꽃화분 전달

▲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 예방과 산불 근무로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과 이웃에게 전달할 300개의 봄꽃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교육관에 각 읍·면·동·분과 생활개선회 회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산불 근무로 주말도 없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과 이웃에게 전달할 300개의 봄꽃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만들어진 봄꽃(스토크, 다알리아, 미니카네이션) 화분은 응원의 메세지가 적힌 문구와 함께 당일 각 읍·면·동사무소에 10개씩 전달되기 시작했고 나머지 화분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해졌다.

평소에도 생활개선회는 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필터 교체 마스크 만들기 봉사에 5회 참석해 재봉틀, 손바느질, 제단과 보조 등 본인의 역량에 맞게 마스크 3000장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서범석 소장은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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