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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구의 발명재미있는 생활속 발명이야기-왕연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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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7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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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등 여러 발명가 합작 발명
1879년 12월31일, 새해를 앞둔 미국 뉴저지주 거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거리는 1802년 험프리 데이비가 발명한 아크등이 듬성듬성 걸려 강렬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러나 아크등은 빛이 지나치게 강렬하고 수명도 짧아 주거용으로는 사용할 수가 없어 거리의 집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은 희미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에디슨 연구소 창문이 대낮처럼 환해졌다. 연구소 안 밖에서 환호가 터져나왔다. 토머스 에디슨의 발명한 백열전구가 처음으로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이 백열전구는 10월22일 이미 성공한 것으로 40시간 동안 환한 빛을 내뿜었다.

이후 백열전구의 발명가는 에디슨으로 굳어져 버렸다. 그러나 백열전구의 발명은 에디슨이 가장 먼저 발명한 것도 아니고 에디슨 혼자서 해낸 발명도 아니었다. 에디슨도 백열전구를 발명한 여러 발명가 중의 한 사람일 뿐이었다. 밤을 대낮처럼 밝힌 최초의 전구 발명은 1802년 험프리 데이비와 1854년 하인리히 괴벨에 의해 발명됐다. 또, 제임스 바우맨 린제이는 데이비가 발명을 개선해 1835년 한결 개선된 백열전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에디슨이 발명한 것은 필라멘트
에디슨은 1879년 백열전구의 특허를 받았다. 그런데 1년 앞서 조지프 스완도 에디슨과 비슷한 특허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에디슨 앤드 스완 유나이티드 일렉트릭 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해 백열전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에디슨이 발명한 것은 필라멘트였다. 숱한 실험 끝에 40시간에서 150시간으로 이어 1200시간을 견디는 필라멘트를 발명한 것이다. 한 마디로 에디슨이 백열전구 발명에 기여한 것은 필라멘트 발명이었다 할 수 있다. 에디슨은 면섬유와 대나무 등 수많은 재료를 사용해 필라멘트를 발명했다. 당시 기술로는 최고였다. 그러나 에디슨의 필라멘트 역시 수명이 짧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1902년에는 아우어 폰 벨스바흐가 오스뮴을 사용해 한 단계 개선된 필라멘트를 발명했고, 1910년에는 윌리엄 쿨리지가 텅스텐 필라멘트를 발명해 백열전구의 빛은 자연광에 가까워지고 수명은 한층 더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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