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협력키로

여성 취업· 창업지원기관인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옥자·이하 한라새일센터)는 16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에서는 지속적인 연계협력 지원체계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생태 발전을 위한 전문가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교류, 예비 여성창업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창업 환경조성 육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연계협력사업이 펼쳐진다.

강옥자 센터장은 “양기관의 협약으로 여성창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로써 핵심 공유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초기창업기업의 산업안정화와 성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3년간 정부로부터 연간 23억 원 예산을 지원받아 제주권의 창업 3년 이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창업아이템의 개발 기술 및 서비스 실증검증, 투자연계, 기술보호, 멘토링 등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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