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20kg 기준 정부가 채종농가로부터 매입한 가격 4만740원과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에 공급되는 가격 4만6500원의 차액인 5760원을 보전해 주기로 했다.

올해 원주시에 공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삼광벼를 비롯해 총 8품종 13만4200kg이며, 차액 지원 비용은 3865만 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정부 보급종을 공급해 올 한 해도 안정적인 생산과 더불어 농민들이 흘린 땀만큼의 농산물 가격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