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외계층 격려품 전달해

▲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가 지난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쌀국수50박스를 부안군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회 부안군연합회(회장 김춘숙, 이하 생활개선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3일 부안군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격려물품은 생활개선회부안군연합회 회원들이 마련한 쌀국수 50박스(일백이십만원상당)로 코로나19로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 200여명 에게 전달했다.

김춘숙 생활개선회 부안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 여성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노력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모아 준비한 물품으로 소외계층을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한 힘이 될 것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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