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온라인 교육 추가 개발로 전과정 집합·온라인 교육 선택 수료 가능

▲ 온라인교육 신청 화면

농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산관련 종사자 집합교육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 확대를 통해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법정교육 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축산관련 종사자교육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집합교육이 중단돼 2016년부터 보수교육에 한해 실시하던 온라인교육을 2019년 11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신규자 교육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1월 온라인 교육비를 무료로 전환한데 이어 상반기 중 가축거래상과 축산차량 종사자 신규자 교육까지 온라인으로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 내 온라인교육 추가 개발이 완료되면 모든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과정을 온라인 신규교육으로 대체 가능해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환경 구축으로 교육대상자들의 불편해소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를 비롯한 축산업 종사자가 교육을 받지 못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일선 축협과 교육운영기관으로 하여금 온라인교육을 독려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정보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farmedu.kr) 또는 일선 축협, 교육운영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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