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행정복지센터서 봉사활동 펼쳐

▲ 발열검사를 하고 있는 모가면생활개선회원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종숙)는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모가면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서 발열검사, 손소독제 활용과 마스크 착용 방문지도, 방문기록을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종숙 회장은 “매년 상반기에 소하천 주변, 야구장, 농업테마공원, 등산로입구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는데 코로나19 고강도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활동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그런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업무가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회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직원들이 본인의 업무 외에도 발열검사도 함께 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생활개선회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됐다”며 “쌀쌀한 날씨에 열악한 근무조건인데 열심히 근무하시는 모습을 보니 모가면의 발전된 시민의식이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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