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교 4곳에 전달

남양주시 수동면생활개선회(회장 박경숙)는 지난 26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제비누 1300개를 제작했다.

수제비누에는 ‘코로나19, 올바른 손 씻기로 함께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응원의 마음을 담았으며, 완성된 비누는 개학 일에 맞춰 수동 관내 4개 학교(초등학교 3, 중학교 1)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숙 회장은 “향균 비누가 잘 전달돼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김은주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런 홍보활동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운동의 좋은 선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로 항균 기능이 첨가된 수제 비누 600개와 거즈 손수건 600장을 제작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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