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주시에 각각 기부

▲ 한국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6일부터 사랑의 면 마스크 600장을 손수 제작했다.

한국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주용순)는 코로나19로 인한 품귀현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면 마스크’ 600장을 제작했다. 

이번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교체용 필터와 함께 면을 직접 재단해 만든 수제 마스크다. 지난 16일부터 4일 동안 제작한 면 마스크 경기도와 광주시로 전량 기부해 취약계층이나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용순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면 마스크 만들기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사랑의 면 마스크 기부가 지역 취약계층에 작지만 큰 힘이 돼 위기를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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