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천군聯, 코로나19 수출피해기업 소비 운동

▲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의 김부각 80박스를 구입해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 이하 서천군생활개선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피해가 큰 지역 내 기업들을 돕는 한편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은 수출피해기업 상품 중 하나인 김부각 80박스를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김부각은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전달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수출피해기업 돕기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작지만 긍정적인 도움의 계기가 됐다.

서천군생활개선회 구연옥 회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을 펼치며 다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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