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원도聯, 마스크 제작 및 성금 기부
한국생활개선회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대구·경북지역 성금기탁 등 응원 참여확산에 동참한다.
특히 감염예방 필수품인 마스크 부족으로 고령농가와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원들이 적극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8~20일까지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2만 여개의 마스크 필터 재단 작업에 회원과 관계부서 직원 105명이 동참하고 있다. 재단한 마스크 필터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돼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연합회는 중앙회를 통해 성금 100만 원도 전달했다.
김형숙 회장은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용기와 힘을 내도록 6000여 명의 강원도생활개선회원이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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