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센터 방문해 격려

▲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센터를 방문해‘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지난 16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 충남도본부 전화예찰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방역본부 전화예찰센터는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3월12일부터 교대근무조를 편성, 직원 50%가 격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직원 간 근무위치를 최대한 이격해 사무실 근무밀도를 대폭 낮추고 ▲매일 개인 소독 및 사무실 환기를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 ▲출입구 영화상 카메라 및 체온측정기를 활용해 매일 오전·오후 2차례 체온을 측정하는 등 소독과 모니터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욱 차관은 현장에서 충남 전화예찰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개인수칙을 숙지해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철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화예찰센터는 전국 9개 시·도 약 144명(충남 22)이 축산농가 약 29만 호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임상증상 여부 확인, 방역조치사항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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