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자·균사 에너지생산 저해, 볍씨 내 키다리병균 근원적 방제 신물질

국내에는 최근 기온 상승과 약제 저항성균 출현, 지난해 가을 태풍과 잦은 강우로 도복피해 등 불건전 종자와 감염율이 증가해 금년 키다리병 발병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 신젠타코리아 '미래빛듀오'

이에 신젠타코리아에서는 기존 키다리병 약제 저항성 관리에 용이한 신물질로 포자와 균사의 에너지생산을 저해함으로써 볍씨 내 키다리병균을 근원적으로 방제하는 ‘미래빛듀오’ 벼 종자소독제를 추천했다.

2019년 출시된 신제품 ‘미래빛듀오’는 강력한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발현돼 모판부터 본답까지 키다리병 발생율을 확실히 낮춘다는 점에서 기존 키다리병 약제와 차별화된다. 색소를 쓰지 않아 끈적임과 거품 발생이 적어 사용이 편리하며,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우수해 사용자, 작물, 환경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새로운 유효성분인 피디플루메토펜 기반의 미래빛 듀오를 지난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시장에 출시했으며, 출시와 동시에 2019 볍씨소독약 신제품 1위에 등극한 바 고객 및 농업인들의 호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젠타의 탄탄한 파이프라인과 전략,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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