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지역특산가공품 간식 전달 이어져

한국생활개선창원시, 사천시, 밀양시 등 시군생활개선연합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밤낮

▲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원들은 면 마스크 5천매를 제작하고 있다

없이 뛰고 있는 보건소와 재해대책본부,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역별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에서는 지난 4일부터 매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면 마스크 5천매를 제작하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들이 제작하는 면 마스크는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또한,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민간운영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편쌀국수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공길여 회장은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작은 활동이 코로나 19 종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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