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예산군聯, 청소년시설에 생활용품과 성금 전달

▲ 한국생활개선예산시연합회는 지난 14일 덕산새감마을 청소년들에게 삼국축제 이익금 3백만원과 생활용품 230점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회장 박경신)는 지난 14일 관내 청소년시설인 ‘새감마을’을 찾아 300만원의 성금과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가을 삼국축제시 생활개선회원들이 사과,호떡 판매장을 운영해 만든 공동기금이다. 예산군연합회는 또 새감마을 청소년 39명이 건강하고 바르게 살아가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샴푸, 린스, 세제, 칫솔, 치약, 간식 등 다양한 생활용품 7종 230점을 함께 전달했다.

예산군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장애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생활개선회에서 육성하는 동아리(기타, 하모니카, 전통무용)공연을 하고 2018년 삼국축제시 사과,호떡 판매장 운영을 통해 올린 수익금으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개인컵과 수건, 문구, 다과 등을 구입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회원들이 손수 뜬 방한용 모자와 목도리 70세트를 장애인 종합복지회관에 전달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경신 회장은 “생활개선회를 통해 어려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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