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전 임직원에 창의적·혁신적 사고 주문

▲ 7일 농협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상호금융 신규 및 전입직원 이해증진 워크숍에서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2020년도 상호금융부문 신규·전입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이해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호금융부문의 신규·전입직원들의 소관업무에 대한 조기 적응을 돕고 조직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표이사 특강’을 필두로 ‘상호금융의 이해’, ‘본부별 사업 소개 및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농가 고리채 해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금융복지 향상과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해 온 상호금융의 역할을 통해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개별 업무에 대한 빠른 이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상호금융에 전입한 직원들을 환영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상호금융 전 임직원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창의적인 사고로 무장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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