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라고. 울고 싶은 일만 가득했던 2019년에 행복한 일만 있어 웃는 농업인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런 2019년을 뒤로 하고 2020년 경자년, 웃어서 행복한 경자씨들이 전국에 넘쳐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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