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촌관광연구회, 연시총회와 교육실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기술원 연지관에서 농촌체험관광 사업을 주도하는 전라북도 농촌관광연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는 2019년 활동평가와 회계 보고 후, 신규회원을 소개하고 2020년 연간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시간으로 이뤄졌다.

▲ 농촌관광 발전을 위한 전북농촌관광연구회 연시총회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연지관에서 진행됐다.

또한 임실치즈마을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이진하 강사의 농촌관광 현황과 전망에 대한 교육을 받기도 했다.

농촌관광연구회는 2020년 현장견학과 세미나를 실시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분과별 세분화된 교육을 통한 경쟁력 제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 농촌개발 관련 연구 활동 등 전라북도 농촌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전북 농촌관광 발전에 농촌관광연구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육성하고 전라북도 농촌관광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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