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삼성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가 올해도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지난 14~15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진행된 직거래장터에는 20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150여 품목의 농수축산물, 전통가공식품 등을 전시․판매하며 농심을 전했다.

14일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김인련 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는 생활개선회의 직거래장터가 매년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도 도농 상생을 통해 농민들이 활짝 웃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매년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는데, 삼성 직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인 농업-기업 간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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