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생산기술 9개 분야 전문가 현장서 컨설팅

▲ 강소농 현장지원단은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상태 분석과 맞춤 컨설팅을 펼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강소농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경영기술(농촌지역개발·농촌체험·농산물가공·전자상거래·마케팅·세무·치유농업)분야, 생산기술(식량작물·친환경)분야 총 9개 분야 9명의 전문가가 활동한다. 이들은 생산에서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에 이르는 원스톱 컨설팅인 ‘그룹 컨설팅’과 청년창업농들의 원활한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 강소농 현장지원단(031-229-5895~6)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원 홍윤영 담당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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