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농촌사랑소비자연대와 지역쌀 직거래 행사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농촌사랑소비자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북 명품쌀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기연)은 지난 7일 농촌사랑소비자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북 명품쌀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명품쌀을 직거래를 함으로써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쌀 소비 촉진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판매된 쌀은 칠곡에서 생산한 일품벼로, 판매 직전에 바로 도정해 10㎏ 단위로 소포장해 판매했다. 판매량은 10㎏ 기준 9.7톤으로 판매액은 2700만 원 정도다.

쌀 직거래 행사는 농촌사랑소비자회원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이웃에서도 구입을 희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김현옥 농촌지원국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는 경북도의 쌀 소비촉진 뿐 아니라 고품질의 쌀을 구입한다는 소비자의 ‘가심비’도 높아 경북도 쌀에 대한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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