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농업기술·농축산지원 등 14억 예산 편성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37개 사업 14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농업정책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과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이 강화되고, 농업기술 분야는 딸기 생육환경 스마트제어 기술보급과 과수화훼특작 육성, 농축산지원 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와 농산물가공 창업시범과 관련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사업장소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이며, 사업별 해당 부서로 문의 후 해당지역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오는 2월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세부내용과 신청자격, 신청서 양식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각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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