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本生民(여본생민)
국가․사회적으로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역할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농업․농촌에서 여성의 비중이 날로 증대되고 있고, 지금 시대에 여성이 없는 농업과 농촌은 상상할 수 없다. 여성이 행복해야 농촌도 행복하다. 여성이 백성을 살리는 근본(女本生民)이기에 그렇다.

 

南軒 이상배
1935년 경북 선산군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40년 가까이 교직에 몸을 담으며 후학을 가르치는 한편, 서예에 입문해 남석 이성조, 효남 박병규, 성암 배길기, 청남 오제봉 선생에게 사사했다.
그간 네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대구서가회 회장를 지냈다. 틈틈이 한시 창작에 몰두하며 팔순 문집 ‘彌山옛집에 매화꽃 피면’ 등 서예작품집 다수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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